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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KBO리그 한화와 KIA의 주말 2연전 두 번째 경기가 열렸다. 전날 경기에서 승리한 한화는 KIA와 0.5 게임차로 5위를 향한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KIA 이범호가 7회 한화 배영수를 상대로 좌중월 솔로홈런을 날렸다. 힘차게 그라운드를 돌고 있는 이범호.광주=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5.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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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15 프로야구 삼성과 KIA의 경기가 열렸다. 사진은 노을 낀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광주=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5.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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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2017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홈경기 입장요금을 확정해 발표했다.
일반 관람석은 지난해와 같이 K9존, K7존, K5존, K3존, 외야석으로 구분해 판매한다. 평일 기준으로 내야 중앙 지정석인 K9존은 성인 1만4000원, 중고생 및 군경 1만1000원, 어린이 7000원이다. 1,3루 내야 하단석인 K7존은 성인 1만1000원, 중고생 및 군경 8000원, 어린이 5000원이며, K5존은 성인 1만원, 중고생 및 군경 7000원, 어린이 4000원이다. 내야 상단석인 K3존은 성인 8000원, 중고생 및 군경 5000원, 어린이 3000원이며, 외야석은 성인 8000원, 중고생 및 군경 5000원, 어린이 2000원이다. 휴일 경기 때는 각각 1000원 인상된 가격으로 입장권을 판매한다.
메이저리그식 프리미엄 의자로 전면 교체해 호평을 받은 챔피언석은 4만원(휴일 5만원)이고, 가족과 친구 연인이 편안하게 관전할 수 있는 중앙테이블 2인석은 평일 7만원(휴일 8만원)으로 지난해와 같다. 중앙테이블 3인석은 평일 10만5000원(휴일 12만원)이다. 또 1, 3루 바로 옆 그라운드와 같은 눈높이에서 관람이 가능한 서프라이즈석은 2만원(휴일 2만2000원), 파티석(4인석)과 스카이 피크닉석(4인석)은 각각 8만원(휴일 9만원)과 7만원(휴일 8만원)에 입장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 경로 우대자(증명서 소지자)와 1~3급 장애인(복지카드 소지자), 미취학 아동은 매진시가 아니면 외야석에 무료 입장할 수 있다. 또 1~3급 장애인은 K9석에 위치한 장애인 지정석을 71% 할인된 4000원(휴일 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와 4~6급 장애인, 경로우대자는 테이블석과 특별석을 제외한 좌석의 입장료 50%가 할인된다.
SK 와이번스와의 4월 4일 광주 개막전 입장권은 3월 28일 오전 11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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