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시상식 '플레이어스 초이스' 시상식이 2일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렸다.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KIA 최형우가 소감을 전하고 있다. 2016 플레이어프 초이스 어워드 시상식은 현역 선수들이 올 시즌 우수 선수를 직접 선정하는 상으로 올해가 4번째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6.12.02/ |
|
KIA 유니폼을 입은 최형우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가 개최한 2016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시상식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최형우는 2일 오후 2시 서울 메이필드호텔 메이필드볼룸에서 2016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시상식에서 선수단 투표로 진행된 올해 선수상을 수상했다.
신인상은 넥센 히어로즈 신재영을 받았고, 재기 선수상은 NC 다이노스 원종현에게 돌아갔다. 기량발전상은 두산 베어스 박건우, 모범상은 NC 다이노스 박석민이 선정됐다.
구단별 1명씩 뽑는 퓨처스리그 선수상은 두산 김인태, 삼성 이성규, NC 김학성, 넥센 허정협, SK 조용호, 한화 김재영, 기아 박기철, 롯데 허일 , LG 유경국, kt 류희운이 받았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왜 사냐건 웃지요'...핵꿀잼 '펀펌' [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