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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가 팬 2000명이 참가한 '2016 kt wiz GiGA Fan Festival'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또, 선수들 애장품 경매를 통해 지역 주민 사회 공헌 기금도 마련했다. 박경수의 끝내기 홈런 배트 등 선수들이 아끼던 애장품들이 출품됐고, 그 중 조무근의 첫 승 기념 글러브가 75만원에 낙찰됐다.
한편, 이날 행사를 통해 팬들의 공모를 통해 정해진 2017 시즌 캐치프레이즈도 발표됐다. 새 캐치프레이즈는 '감동을 주는 야구! 근성의 kt wiz'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