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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4회 KIA 김기태 감독이 선수들의 수비 위치를 조정해주고 있다.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6.0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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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터와 이범호가 멋진 모습 보여줬다."
KIA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이 3연패를 끊어준 선수들을 칭찬했다.
KIA는 2일 광주 kt 위즈전에서 완투승을 거둔 헥터 노에시와 8회 결승타를 친 이범호의 활약을 앞세워 3대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IA는 6위 SK 와이번스와의 승차를 1.5경기로 벌리는 동시에, 4위 LG 트윈스를 1.5경기 차로 추격하게 됐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중요한 경기에서 헥터와 이범호가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오늘 호수비가 많이 나와 승리의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
광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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