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9)가 대타로 한 타석에 나왔으나 무안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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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하필 타구가 PNC파크에서 가장 깊숙하게 들어간 좌중간 코스로 날아가는 바람에 펜스 바로 앞쪽에서 잡혔다. 다른 구장이었으면 홈런이 될 법한 큰 타구였다. 비록 안타는 아니었지만, 강정호는 이 호쾌한 타구로 왼쪽 손부상에 대한 우려를 씻어냈다. 이날 피츠버그는 결국 6대3으로 이겼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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