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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가 19일부터 '2016시즌 다이어리 팬북'을 판매한다.
아울러 지난해 팬북에서 화제가 됐던 선수단 정장 화보에 이어 올해는 SK네트웍스(아메리칸이글, 타미힐피거)의 의상 협찬으로 선수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긴 캐주얼 화보를 수록했다.
선수들은 총 6가지 컨셉트(Dandy, Sexy, Good Boy, Tough Guy, Cute, Free Soul)에 맞춰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고, 촬영 현장 뒷이야기를 사진과 동영상으로 담아내 흥미를 더했다. 선수단 캐주얼 화보는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다운로드 받아 배경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기존 'SK와이번스 스마트 팬북'의 최신 IT 기능은 그대로 유지된다. 팬들은 각종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은 '고릴라 AR(Augmented Reality : 증강 현실)'과 'QR코드 리더기'를 사용하여 팬북 곳곳에 삽입된 QR코드와 AR마크를 스캔하면 다양한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SK와이번스 다이어리 팬북'은 인천SK행복드림구장 1,2층에 위치한 와이번스샵(홈경기 시)에서 판매되며, 온라인 와이번스샵 1호점(www.wyvernsshop.co. kr)과 2호점(www.wyvernstrend.co.kr)을 통해서도 구입 가능하다. 가격은 1만5000원.
한편, 'SK와이번스 다이어리 팬북'에는 SK의 주요 선수 스티커가 포함돼 있어 다이어리를 자유롭게 꾸밀 수 있으며, 야구 관련 스티커(승리, 홈런, 역전승, 5연승, 직관, TV시청 등) 도 첨부돼 있어 본인이 겪은 특별한 날들도 표시할 수 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