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카고 컵스가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미국 매체가 선정한 'MLB 팀 파워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5시즌 월드시리즈 챔피언 캔자스시티가 2위에 올랐다. 3위는 캔자스시티에 져 월드시리즈 준우승에 머문 뉴욕 메츠였다. 그 다음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4위,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5위를 차지했다.
코리안 메이저리거가 속한 팀 중에는 류현진의 LA 다저스가 6위로 가장 높았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 떠난 선발 투수 잭 그레인키의 공백을 어떻게 메우느냐가 최대 변수라고 봤다.
박병호를 영입한 미네소타 트윈스는 17위, 김현수의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20위에 랭크됐다. 이대호가 마이너리그 계약한 시애틀 매리너스는 18위였다.
꼴찌인 30위는 애틀랜타 브레이스였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