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메세나탑을 수상했다.
롯데는 2014년부터 동래교육지원청과 협약을 맺고 지역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문화체험 기회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2014년 40개 학교 7890명, 2015년 49개 학교 5444명의 학생들에게 야구 관람을 할 수 있도록 후원했다. 또, 지역학교 합창, 댄스, 밴드 및 난타 동아리 등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유명선수와 저소득층 학생과의 멘토링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야구흥신소(여고생 대상 야구 강습회)'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지역 연고 구단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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