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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프리미어 12 결승전 미국과 한국의 경기가 열렸다. 차우찬이 힘차게 볼을 던지고 있다. 도쿄=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5.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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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차우찬이 골든글러브 페어플레이상을 받았다.
차우찬은 8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5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페어플레이상은 평소 경기에 임하는 자세와 관중에 대한 매너, 그리고 심판 및 기록위원의 판정에 승복하는 태도 등에 있어 모범을 보인 선수에게 돌아가는 상이다.
차우찬은 현재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어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삼성 김평호 코치가 대리 수상을 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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