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29일 잠실서 '러브페스티벌' 개최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29일 오후 1시부터 잠실야구장에서 '2015 러브페스티벌' 행사를 실시한다.

◇LG 트윈스 구단이 29일 오후 1시부터 잠실구장에서 선수와 팬이 함께하는 '2015 러브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러브 페스티벌 행사에서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LG 이진영. 사진=LG 트윈스 제공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LG트윈스 러브페스티벌 행사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오후 1시부터 1부 행사로 그라운드에서 선수단이 참여하는 사인회가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어 2부 행사 때는 선수단 및 군 제대선수 인사와 연고지역 장비지원 전달식 및 OX퀴즈, 일심동체, 데시벨 게임, 댄스 이벤트, 매스게임 등의 선수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레크레이션이 마련됐다.

한편 행사 당일 구단 상품 할인행사도 함께 실시한다. 일부 상품을 제외한 구단 상품을 대상으로 20~30% 할인 판매한다. 할인판매는 잠실야구장 외부매장인 트윈스샵에서만 진행된다.

2015 러브페스티벌 입장권은 24일 오후 2시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 성인-어린이 구분 없이 1000원에 판매되며 2015시즌 LG트윈스 회원(평생회원 제외)만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다. 선착순 1300명(1인당 2매 구매가능)에 한해 진행되며 LG트윈스 홈페이지(www.lgtwins.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2015 LG트윈스 러브회원은 예매 없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이원만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