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연패했던 뉴욕 메츠가 안방에서 반격의 첫 승을 거두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메츠는 0-1로 뒤진 1회말 라이트의 좌중월 투런 홈런으로 2-1로 역전했다. 2-3으로 뒤진 3회말에는 9번 투수 신더가드의 우전 안타와 그랜더슨의 우월 투런포로 다시 경기를 뒤집었고 다시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4회말 1점을 더한 메츠는 6회말 대거 4점을 뽑아내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메츠는 11월 1일 열리는 4차전에 스티븐 매츠를 예고했고, 캔자스시티는 1차전에서 불펜으로 나와 연장 14회 끝내기 승리를 이끈 크리스 영이 선발로 나선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