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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끝 두산 양의지, 4차전 출전 강행 의지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5-10-22 16:12


2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2015 프로야구 PO 4차전 NC와 두산의 경기에 앞서 두산 양의지가 훈련을 하고 있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5.10.22.

2015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 NC다이노스와 두산베어스의 경기가 19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렸다. 두산 5회초 선두타자 양의지가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나고 있다.
마산=최문영 기자deer@sportschosun.com /2015.10.19/

두산 베어스 주전 포수 양의지가 22일 잠실 NC 다이노스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양의지는 PO 2차전에서 NC 나성범의 파울 타구에 발가락을 맞아 골절됐다.

그로 인해 양의지는 3차전에 결장했다. 두산은 1차전 승리 이후 2~3차전을 내주고 말았다. 1승2패. 4차전에서 패하면 가을야구를 마치게 된다. 벼랑끝 승부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22일 경기를 앞두고 "양의지가 출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훈련을 지켜보고 코칭스태프와 상의해서 결정하겠다. 나간다면 선발이다"고 말했다.


잠실=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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