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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9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전에서 KIA 타이거즈가 김원섭의 끝내기 홈런으로 6대3 역전승을 거뒀다. 끝내기 홈런을 치고 들어온 김원섭에게 동료선수들이 물을 뿌리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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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는 25일 낮 12시부터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선수단 전원과 팬들이 참가하는 '2015 호랑이가족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호랑이가족 한마당은 올시즌 열정적으로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다.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의 개방형 불펜, 덕아웃을 체험할 수 있는 그라운드 이벤트로 시작해 팬사인회, 챔피언스 필드 러닝맨, 신인선수 소개, 열혈 팬 응원배틀, 집중탐구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응원피켓 콘테스트,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열혈 팬 응원배틀은 선수들의 응원가에 맞춰 팬들이 열띤 안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고, '집중탐구 이제는 말할 수 있다'는 선수단의 뒷이야기를 듣고 팬들이 해당 선수를 맞혀보는 추리게임이다.
22일 낮 12시부터 게시할 예정인 구단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참석 인원은 선착순 1000명이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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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 SK 와이번스전에서 역전 끝내기 안타를 때리고 환호하는 브렛 필.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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