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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 이현호 상대 34호포...3G 연속 대포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5-09-24 16:24


2015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 두산베어스의 경기가 5일 울산문수야구장에서 열렸다. 롯데 강민호가 7회말 1사 만루에서 역전 만루홈런을 치고 포효하고 있다.
울산=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5.08.05/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의 34호 홈런이 터졌다.

강민호는 24일 부산 두산 베어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팀이 0-3으로 밀리던 4회말 1사 3루 찬스서 상대 선발 이현호를 상대로 우중월 투런포를 뽑아냈다.

풀카운트 상황서 몸쪽으로 들어온 공을 기술적으로 밀어쳤는데, 넘어가지 않을 것 같던 타구가 쭉쭉 뻗어나가 홈런이 됐다. 희생플라이를 노린 가벼운 타격이 홈런으로 연결됐다.

강민호의 이 홈런은 시즌 34번째 홈런으로 3경기 연속 홈런이기도 하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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