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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2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2016년 신인 지명선수들이 참여하는 '다이노스 드래프트 데이' 행사를 연다.
신인선수들은 앞서 23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마산구장 등에서 프로선수로서 적응교육을 받는다. 이 기간 김경문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와 이종욱 주장 등 선수단과의 인사, 운영-홍보-스카우트팀의 구단생활 안내, 이강헌 창원대 체육과 교수의 마인드 컨트롤 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유영준 NC 스카우트 팀장은 "다이노스 드래프트 데이 행사도 신인 적응교육의 하나"라며 "신인들이 다이노스 선수라는 소속감과 자부심을 갖고, 프로선수로서 품성을 키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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