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정권, 박준표 상대로 선제 투런아치

노재형 기자

기사입력 2015-09-20 14:33


2015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20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2회말 무사 1루 SK 박정권이 우월 투런포를 치고 있다.
KIA는 선발투수로 시즌성적 2승 1패 방어율 6.57의 박준표를 내세웠다. SK에서는 4승 5패 방어율 6.05의 세든이 선발 등판했다. 인천=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5.09.20/

SK 박정권이 시즌 18호 홈런을 터뜨렸다.

박정권은 20일 인천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2회말 무사 1루서 선제 우월 투런아치를 그렸다. KIA 선발 박준표를 상대로 초구 바깥쪽으로 떨어지는 129㎞짜리 포크볼을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겼다. 지난 13일 창원 NC전 이후 일주일만에 터뜨린 대포다.
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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