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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박정권이 시즌 18호 홈런을 터뜨렸다.
박정권은 20일 인천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2회말 무사 1루서 선제 우월 투런아치를 그렸다. KIA 선발 박준표를 상대로 초구 바깥쪽으로 떨어지는 129㎞짜리 포크볼을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겼다. 지난 13일 창원 NC전 이후 일주일만에 터뜨린 대포다.
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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