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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추신수, 시애틀전 4타수1안타 9경기 연속출루

이원만 기자

기사입력 2015-09-11 10:01 | 최종수정 2015-09-11 10:01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9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했다.


텍사스 추신수가 31일 볼티모어전에서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11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이로써 추신수는 시즌 타율 2할5푼3리를 유지했다. 하지만 팀은 0대5로 졌다.

1회초 2루수 땅볼로 아웃된 추신수는 3회에는 삼진을 당했다. 그러나 0-2로 뒤지던 6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펠릭스 에르난데스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날렸다. 이로써 추신수는 지난 2일 샌디에이고전부터 9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갔다. 그러나 1루에 나간 추신수는 후속 프린스 필더의 병살타로 인해 2루에서 아웃되고 말았다. 마지막 8회에는 3루수 파울플라이를 기록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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