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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3)가 스타팅 출전 27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3루수 땅볼에 그쳤다. 그는 3회 두번째 타석에서 좌전 안타를 쳤다. 울프의 슬라이더를 가볍게 밀어쳤다. 그리고 애드리안 벨트레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추신수는 이후 타석에서 투수 땅볼, 삼진에 그쳤다.
텍사스가 5대3 승리를 거뒀다.
텍사스 선발 요바니 가야르도가 6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10승째(9패)를 거뒀다. 울프는 7이닝 4실점(3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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