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올 시즌 두 번째 홈경기 매진 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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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KBO리그 한화와 KIA의 경기가 열렸다. KIA 양현종과 한화 로저스가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5위를 향?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두 팀 간의 빅 매치에 시즌 두 번째 만원관중이 찾은 광주구장. 광주=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5.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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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한화 이글스의 홈경기 입장권 2만2000장이 오후 5시51분에 매진됐다. 주말경기인데다 이날 양팀 선발이 팀의 간판 에이스인 양현종-로저스인 점. 그리고 두 팀이 치열한 5위 싸움을 하고 있는 점 등이 흥행 대폭발의 원인이다. 더불어 올해 리그 흥행을 주도하고 있는 '한화 티켓파워'도 매진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경기 시작 9분 전에 모든 입장권이 팔렸다. 이로써 KIA는 올해 홈 개막전에 이어 두 번째로 홈구장 매진 기록을 세웠다.
광주=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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