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의윤, 밴헤켄 상대로 선제 솔로포 쾅

노재형 기자

기사입력 2015-08-20 19:02


2015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주중 2연전 1차전이 20일 목동구장에서 열렸다. 2회초 무사 SK 정의윤이 넥센 밴헤켄을 상대로 선제 솔로포를 치고 3루를 돌며 알바레즈 코치의 축하를 받고 있다.
SK는 선발투수로 11승 2패 방어율 3.44의 김광현을 내세웠다. 넥센에서는 12승 5패 방어율 3.70의 밴헤켄이 선발 등판했다. 목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5.08.20/

SK 정의윤이 선제 홈런을 터뜨렸다.

정의윤은 20일 목동 넥센전에서 2회초 선두타자로 나가 상대 선발 밴헤켄을 상대로 중월 솔로아치를 그렸다. 초구 바깥쪽으로 날아드는 136㎞짜리 직구를 그대로 통타해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시즌 4호 홈런. 정의윤이 홈런을 친 것은 지난 13일 인천 LG전 이후 일주일만이다. 정의윤은 SK로 이적한 뒤에만 4개의 홈런을 쏘아올렸다.
목동=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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