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추신수, 이와쿠마 상대로 4경기 연속 안타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5-08-19 14:20


텍사스 추신수가 19일 시애틀을 상대로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달렸다. ⓒAFPBBNews = News1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3)가 4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19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 우익수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일본인 선발 우완 이와쿠마로부터 우전 안타를 쳤다. 이와쿠마의 스플리터(82마일)를 공략했다.

추신수는 1-3으로 끌려간 3회 두번째 타석에선 삼진을 당했다.

6회엔 2루수 땅볼, 8회엔 삼진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4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4푼6리.

텍사스가 2대3으로 지면서 연승 행진이 끊겼다. 이와쿠마는 7이닝 2실점으로 시즌 5승째(2패)를 거뒀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