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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목동구장에서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넥센 박병호가 5회 1사 1루에서 NC 이민호를 상대로 시즌 39호 투런홈런을 날렸다. 힘차게 타격하고 있는 박병호. 목동=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5.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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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멍군이다. 11일 목동 NC-넥센전은 치열한 타격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NC테임즈가 36호 홈런을 쏘아올리자 '국민 거포' 박병호가 가만히 있지 않았다. 박병호는 5-6으로 뒤진 5회말 2점홈런을 날렸다. 바깥쪽 낮은 직구를 퍼올렸다. NC선발 이민호는 박병호의 방망이에서 딱 소리가 나자마자 털썩 주저앉아 버렸다. 박병호의 시즌 39호, 우중월 장외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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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목동구장에서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넥센 박병호가 5회 1사 1루에서 NC 이민호를 상대로 시즌 39호 투런홈런을 날렸다. 힘차게 타격하고 있는 박병호. 목동=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5.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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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통산 76번째 500득점도 챙겼다. 박병호는 홈런 2위 테임즈와의 격차를 3개로 다시 늘렸다. 앞서 테임즈는 경쟁자 박병호가 바로 앞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펜스를 넘겼다. 테임즈는 2-2로 팽팽하던 3회초 무사 2루에서 우월 2점홈런을 터뜨렸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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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목동구장에서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넥센 박병호가 5회 1사 1루에서 NC 이민호를 상대로 시즌 39호 투런홈런을 날렸다. 힘차게 그라운드를 돌고 있는 박병호. 목동=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5.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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