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모처럼 터진 이치로, 26일 만에 멀티히트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5-07-12 18:01


12일 신시내티전에 8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스즈키 이치로의 타격 준비 모습. ⓒAFPBBNews = News1

12일 신시내티전에서 타구를 내린 뒤 1루로 전력질주하고 있는 스즈키 이치로. ⓒAFPBBNews = News1

마이애미 말린스의 스즈키 이치로가 모처럼 터졌다.

12일(이하 한국시각) 신시내티 레즈전에 8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치로는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지난달 16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2안타를 때린 이후 첫 멀티히트다.

3회말 1사에서 좌전안타를 친 이치로는 7회말 무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좌전 안타를 때리고 나가 대량 득점의 발판을 놓았다. 마이애미는 7회말 8점을 뽑아 14대3으로 대승을 거뒀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