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롯데, 강민호 말소됐지만 손아섭 돌아왔다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5-07-10 17:59 | 최종수정 2015-07-10 17:59


2015 프로야구 LG와 롯데의 주중 3연전 첫 경기가 7일 잠실 야구장에서 펼쳐 졌다. 롯데 안방마님 강민호가 햄스트링 부상 이후 10일만에 선발 출전 했다.
잠실=조병관기자 rainmaker@sportschosun.com/2015.07.07/

롯데 자이언츠가 엔트리 교체를 단행했다. 손아섭과 문규현이 1군에 등록됐고, 강민호와 오윤석이 빠졌다. 손아섭이 돌아오니 강민호가 나가게 됐다.

롯데는 10일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강민호와 오윤석을 말소시키고 손아섭과 문규현을 등록했다.

강민호는 오른쪽 슬와근(무릎 뒷쪽) 통증으로 인해 재활군행 통보를 받았다. 후반기 경기가 많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절대 무리시킬 필요가 없다는 판단.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의 2015 프로야구 경기가 26일 인천구장에서 열린다. 경기 전 롯데 손아섭이 힘차게 달리고 있다.
인천=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5.05.26/
손아섭은 지난달 9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6월 2일 SK 와이번스전에서 스윙을 하다 오른 손목을 다쳤고 참고 경기를 하다 결국 재활군으로 내려갔다. 그리고 치료와 재활에 힘썼다. 100% 회복됐다는 판단 하에 1군에 돌아왔다.

문규현은 지난달 24일 부진으로 인해 2군에 내려간 후 절치부심 복귀를 준비했다. 최근 타격감이 매우 좋다는 보고에 1군에 합류했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