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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이태양, 롯데 상대 6이닝 1실점 호투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5-07-01 20:24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2015 프로야구 경기가 21일 마산구장에서 열렸다. NC 선발 이태양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한화는 선발투수로 7승 2패 방어율 4.55의 안영명을 내세웠다. NC에서는 3승 2패 방어율 3.88의 이태양이 선발 등판했다. 창원=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5.06.21/

NC 다이노스 이태양이 선발로 호투했지만 승리 요건을 갖추지는 못했다.

이태양은 1일 창원 롯데 자이언츠전에 선발로 등판, 6이닝 1실점의 깔끔한 투구를 했다. 93개의 공을 던지며 안타 4개 볼넷 2개를 내줬고 실점은 1점이었다. 탈삼진은 4개.

이태양은 1회 선두 아두치를 안타로 출루시킨 후 도루까지 내줬다. 그리고 이어진 2개의 플라이로 1실점을 했다.

하지만 나머지 5이닝은 훌륭했다. 구속이 빠르지는 않았지만 완급 조절로 롯데 타선을 요리했다.

하지만 타선이 2회 테임즈의 솔로포 이후 점수를 내지 못해 1-1 상황서 마운드를 내려가 승리 요건을 갖추지는 못했다.

이태양에 이어 이민호가 마운드에 올랐다.


창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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