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22구 노게임 피어밴드 하루 휴식후 선발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5-07-01 18:32


넥센 히어로즈 외국인 투수 피어밴드가 하루 휴식후 다시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넥센 염경엽 감독은 1일 목동 삼성전에 앞서 "피어밴드의 상태를 확인하니 괜찮다고 해서 내일(2일) 경기에 선발로 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피어밴드는 지난 30일 목동 삼성전에 선발로 나왔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1회초 22개의 공을 뿌리면서 1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내려왔는데 세차게 내린 비때문에 결국 노게임이 되고 말았다.

경기직전에 취소가 되더라도 선발 투수는 등판을 위해 연습 피칭을 하기 때문에 다음날 등판이 쉽지 않기도 한데 피어밴드는 실전에서 22개를 던졌기에 좀 더 상태를 지켜봐야했다.
목동=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1일 목동구장에서 KBO리그 넥센과 삼성의 경기가 펼쳐진다. 경기 전 삼성 클로이드와 넥센 피어밴드(왼쪽)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목동=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5.07.01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