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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4타수 무안타 0.243, 팀 3대4 패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5-06-15 07:34 | 최종수정 2015-06-15 07:34


추신수(33·텍사스)가 전날 3안타 경기의 기세를 잇지 못하고 4타수 무안타로 주춤했다.

추신수는 15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경기에서 2번 우익수로 선발출전했다. 4타수 무안타에 삼진 2개. 타율은 0.243(222타수 54안타)로 하락했다. 텍사스는 3-3이던 9회 결승점을 내주고 3대4로 졌다. 추신수는 1회 좌익수 뜬공, 2회 2사 1,2루에서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5회와 7회는 두 타석 연속 삼진을 당했다. 미네소타는 이날 안타 11개 중 안타 9개를 2루타 이상의 장타로 연결시켰다. 홈런 1개와 2루타와 3루타가 4개씩이 나왔지만 4득점에 그쳤다. 1회 2점을 내준 텍사스는 2회 조이 갈로와 레오니스 마틴의 솔로홈런을 앞세워 2-2 균형을 맞췄다.


텍사스 추신수
텍사스는 5회 1사 1,3루서 프린스 필더의 2루 땅볼 때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3-2로 앞서 나갔다. 미네소타는 6회 동점에 성공한 뒤 9회 2사 3루서 에디 로사리오의 1타점 2루타로 승기를 잡았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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