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화 김태균 도망가는 스리런, 시즌 8호 홈런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5-06-03 21:15


한화 이글스 4번타자 김태균이 호쾌한 장타로 팀에 4점차 리드를 안겼다.

김태균은 3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4번-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7회 3점홈런을 날렸다. 3-2로 앞선 7회초 2사 1,2루서 상대 세 번째 투수 김영민을 상대로 가운데 백스크린을 직격하는 스리런포를 터뜨렸다.

김태균의 시즌 8호 홈런. 앞서 정근우의 2타점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한 한화는 김태균의 홈런에 힘입어 곧바로 도망가는데 성공했다.


목동=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2015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 한화이글스의 경기가 3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렸다. 한화 1회초 2사 3루에서 김태균이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목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5.06,03/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