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이성열이 친정인 넥센 히어로즈를 상대로 시즌 5호 홈런을 날렸다.
이성열은 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원정경기에 3번-우익수로 선발출전해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솔로홈런을 날렸다. 2-1로 앞선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이성열은 상대 선발 한현희의 7구째 한복판으로 몰린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한현희의 공 5개를 파울로 커트해낸 이성열은 끝내 호쾌한 장타를 날렸다. 이성열의 시즌 5호 홈런, 한화는 1회부터 매이닝 솔로홈런이 터지면서 3-1로 앞서가고 있다.
목동=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2015 프로야구 경기가 2일 목동구장에서 열렸다. 3회초 무사 한화 이성열이 넥센 한현희를 상대로 중월 솔로포를 치고 들어오며 김태균의 축하를 받고 있다. 한화는 시즌 성적 3승 2패, 방어율 7.57의 배영수가 선발로 나섰다. 넥센은 6승 2패, 방어율 5.55의 한현희가 선발 등판했다. 목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5.06.02/ |
|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