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3번타자 나성범이 선제 투런홈런을 날렸다.
나성범은 3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 3번-우익수로 선발출전해 1회 첫 타석에서 홈런을 날렸다. 0-0이던 1회초 1사 2루서 상대 선발 임준혁의 4구째 높게 들어온 커브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나성범의 시즌 8호 홈런. NC가 선취점을 내며 2-0으로 앞서가고 있다.
광주=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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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와 SK 와이번스의 2015 프로야구 경기가 30일 인천구장에서 열렸다. 5회초 1사 3루 NC 나성범이 1타점 안타를 치고 있다. 10승 13패로 9위에 머물러 있는 NC는 노성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노성호는 올시즌 3경기에 나와 1패 방어율 9.45를 기록 중이다. SK는 12승 11패로 한화와 함께 공동 5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선발투수로 윤희상을 내세웠다. 윤희상은 5경기에 나와 2승 1패 방어율 4.40을 기록 중이다. 인천=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5.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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