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오승택이 승부에 쐐기를 박는 1점 홈런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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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 한화이글스의 경기가 29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렸다. 롯데 8회말 선두타자 오승택이 좌중월 솔로홈런을 치고 홈인하고 있다. 울산=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5.0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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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택은 29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 때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8회말 1점 홈런을 쳤다. 팀이 5-1로 앞선 상황에서 선두타자로 나와 한화 5번째 투수 정대훈을 상대로 볼카운트 1B에서 2구째 커브(시속 114㎞)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0m짜리 솔로홈런. 지난 26일 인천 SK 와이번스전 이후 3일 만에 터진 오승택의 시즌 6번째 홈런이다.
울산=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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