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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태형 감독 "정상으로 돌아오도록 팀 정비하겠다"

류동혁 기자

기사입력 2015-05-28 21:25


2015 KBO리그 NC다이노스와 두산베어스의 28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렸다. 경기전 두산 김태형 감독이 오재원, 민병헌과 함께 NC덕아웃을 찾아 김경문 감독과 해커, 주장 이종욱에게 전날의 사건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27일 열린 NC-두산전에서 해커와 오재원의 신경전이 벤치 클리어링으로 번졌다. 이 과정에서 장민석이 퇴장 당했다.
마산=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5.05.28/

두산은 악재가 겹쳤다. 전날 벤치 클리어링으로 인해 민병헌이 3경기 출전정지를 받은 상태.

타선이 많이 약해졌다. 결국 단 1점도 뽑지 못했다. 0대5 완패. 두산은 NC와의 3연전 스윕을 당했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짧게 인터뷰를 마쳤다. 그는 "빨리 팀이 정상으로 돌아가도록 재정비를 잘하겠다"고 했다. 창원=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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