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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16경기 연속 안타 행진, 결승 2타점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5-05-20 21:34 | 최종수정 2015-05-20 21:33


이대호가 오릭스전에서 16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갔다. 2타점 적시타를 쳤다.
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일본 소프트뱅크의 중심타자 이대호가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다. 16경기 연속 안타행진.

이대호는 20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벌어진 오릭스 버팔로와의 홈경기에서 2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을 기록했다. 소프트뱅크가 3대2로 승리했다.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이대호는 1회 첫 타석에서 역전 2타점 중전 적시타를 쳤다. 0-1로 끌려간 2사 주자 2,3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브라이언 벌링턴의 5구째 슬라이더를 쳤다.

3회 두번째 타석에선 볼넷으로 출루했다.

6회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3할9리에서 3할1푼1리로 올라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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