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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운 감독 "투-타 짜임새가 좋아지고 있다"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5-05-17 17:20


kt와 롯데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가 1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4회초 무사 1루 롯데 이종운 감독이 타석에 들어선 임재철이 kt 옥스프링의 투구에 맞았다며 합의판정을 요청하고 있다. 합의판정 결과 몸에 맞는 볼로 인정되지 않았다.
수원=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5.05.17/

"짜임새가 좋아지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이종운 감독이 kt 위즈와의 3연전을 싹쓸이하고 5할 승률에 복귀한 것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롯데는 17일 수원 kt전에서 6대2로 승리하며 시즌 20승20패를 기록하게 됐다. 3연전 스윕이다.

이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이 분위기를 잘 이끌어가줬다. 그래서 이길 수 있었다. 투-타 선수단 짜임새가 좋아지는 모습이 보인다. 다음 경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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