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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의 미래 선발 임지섭(20)이 17일 1군에 합류했다.
양상문 LG 감독은 지난 14일 "임지섭이 조간만 1군으로 올라올 것이다. 2군 등판 내용은 그저 그랬다. 내려갈 때 보다 나빠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LG는 임지섭을 등판일에 맞춰 1군 엔트리에 올릴 예정이다.
양 감독은 임정우의 다음 선발 타이밍에 임지섭을 선발로 끼워 넣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순서상으로 보면 21일 목동 넥센전이 될 수 있다.
임지섭이 풀어야 할 숙제는 볼넷과 투구수다. 잠실=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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