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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5 프로야구 한화와 두산의 경기가 열렸다. 3회말 무사 1루서 두산 민병헌 타석 때 한화 탈보트가 보크 판정에 글러브를 던지며 항의, 퇴장 당하고 있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5.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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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보크 판정에 불만을 제기하다 퇴장당한 외국인 투수 탈보트를 2군으로 내려보냈다.
한화는 11일 오후 탈보트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시켰다. 전날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등판한 탈보트는 3회말 무사 1루서 1루로 견제구를 던지다 보크 판정을 받았다. 격분한 탈보트는 글러브를 뒤로 집어던졌고, 곧바로 퇴장됐다.
한편, NC 다이노스는 전날 롯데 자이언츠전에 선발등판해 5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손민한을 말소시켰다. 베테랑 손민한의 체력을 배려한 휴식 차원의 말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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