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홈런 친 최형우 종아리 통증으로 교체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5-05-10 16:34


삼성 라이온즈 최형우가 오른쪽 종아리 근육통으로 경기 중간 교체됐다.

최형우는 10일 인천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서 변함없이 4번-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7로 뒤진 4회초 1사후 SK 선발 채병용으로부터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쏘아올리며 활약했다. 하지만 6회말 수비때 박찬도로 교체됐다. 6회초 타석 때 헛스윙 삼진을 당하면서 몸에 이상이 있는 것 아닌가 했지만 삼성측은 경기를 치르면서 종아리에 통증이 와서 보호차원에서 교체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SK와 삼성의 2015 KBO 리그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가 1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4회초 삼성 최형우가 SK 채병용의 투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날렸다. 홈인하며 나바로와 하이파이브를 하는 최형우.
인천=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5.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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