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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투런포, 10경기만 홈런포 가동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5-05-08 18:52 | 최종수정 2015-05-08 18:52


넥센과 KIA의 2015 KBO리그 주말 3연전 첫번째 경기가 8일 목동구장에서 열렸다. 1회말 2사 1루 넥센 박병호가 KIA 홍건희의 투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2점홈런을 날리고 있다.
목동=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5.05.08/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의 홈런포가 터졌다. 시즌 7호.

박병호가 8일 목동 KIA전에서 1회말 2사 주자 1루에서 투런포를 날렸다. KIA 선발 투수 홍건희를 두들겼다.

박병호는 지난달 25일 kt전 이후 10경기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했다. 넥센이 2-0으로 리드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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