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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선발 라인업 변화, 정수빈 대신 박건우 선발

류동혁 기자

기사입력 2015-05-01 18:54


2015 KBO리그 kt위즈와 두산베어스의 경기가 1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두산 6회초 1사 1루에서 박건우가 좌월 투런홈런을 치고 있다.
수원=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5.04.14/

두산 입장에서 시즌 초반 매우 중요한 삼성과의 3연전이다.

1일 두산과 삼성의 주말 3연전 1차전. 두산 김태형 감독은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중견수 정수빈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시켰다. 박건우를 8번 타자 겸 중견수로 내세웠다.

김 감독은 "정수빈의 타격 컨디션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닌데다, 삼성 선발이 좌완 장원삼이다. 박건우의 기량도 체크해야 할 부분도 있다"고 했다.

포수 양의지를 5번 타자로 올리면서, 오재원을 6번으로 내렸다. 좌완 장원삼을 대비한 우타자의 중용이라고 볼 수 있다. 대구=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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