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는 28일부터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LG, 두산과의 홈 6연전 동안 '야구는 내친구' 주간 이벤트를 연다.
5월2일과 3일 두산전에선 심창민, 차우찬, 박석민, 김상수 등 주요 선수들의 애장품 경매 행사가 진행된다. 클리닝타임에 응원단상에서 경매 행사가 진행되며 낙찰자 이름으로 수익금 기부가 이뤄진다.
6연전 동안 중앙 테이블 8석이 '사랑의 관람석'으로 운영된다. 시구, 시타 등 행사 참가자들이 '사랑의 관람석'에서 경기를 관전할 예정. 또한 6연전 동안 평일 외야자유석에 한해 현장에서 결제하는 초,중,고 학생팬을 대상으로 '1+1 무료입장' 혜택이 주어진다. 평소 야구 관전 기회가 많지 않은 어린 학생들을 위해 이벤트가 마련됐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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