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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익수 5번 선발 출전 추신수, 두 경기 연속 안타 도전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5-04-22 07:35 | 최종수정 2015-04-22 07:35


텍사스 추신수가 22일 애리조나전에서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할 예정이다.
이미지캡처=MLB닷컴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3)가 두 경기 연속 안타 및 타점을 생산할 수 있을까.

추신수는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각) 시애틀전에서 7경기 만에 멀티 타점(2점)을 기록했다.

이동일로 하루 휴식을 취한 그는 22일 오전 10시40분 미국 애리조나주 체이스 필드에서 벌어질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추신수가 상대할 애리조나 선발 투수는 우완 체이스 앤더슨이다. 앤더슨과의 첫 맞대결이다.

추신수는 이번 시즌 10경기에 출전, 타율 1할5푼2리, 5타점, 1홈런을 기록중이다.

제프 배니스터 텍사스 감독은 레오니스 마틴(중견수)과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를 1,2번에, 프린스 필더(1루수)-애드리언 벨트레(3루수)-추신수를 클린업 트리오로 배치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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