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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양상문 감독, 차우찬 상대 우타자 선발 배치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5-04-05 12:34


2015 KBO리그 LG트윈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가 5일 서울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경기전 LG 양상문 감독과 이종범 해설위원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5.04.05/

양상문 LG 트윈스 감독이 5일 잠실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타순 라인업에 변화를 주었다. 상대 선발이 좌완 차우찬인 점을 고려했다.

우타자 손주인을 2번, 우타자 정성훈을 3번에 배치했다. 5번에 우타자 채은성을 넣었다. 4일 잠실 삼성전에서 2안타를 친 프로 2년차 양석환(우타자)을 3루수 7번 타자로 다시 선발로 내세운다. 전체적으로 우타자를 많이 기용했다.

타격감이 좋은 리드오프 오지환은 계속 1번에 박았다.

양상문 감독은 "최근 타격감이 안 좋은 선수들을 빼고 전날 잘 친 선수들에게 다시 기회를 주었다. 또 상대 선발이 좌완인 점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LG는 전날 삼성전에서 3대2로 승리했다.
잠실=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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