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2015 KBO리그 시범경기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KIA 3회 2사 2,3루에서 이범호가 KT 시스코를 상대로 좌월 3점 홈런을 날렸다. 덕아웃에서 김기태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는 이범호. 수원=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5.03.22
"개막 때까지 최상의 컨디션 유지하겠다."
KIA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이 시범경기 결산을 했다. KIA는 22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시범경기 최종전에서 8대2로 승리하며 2연승으로 시범경기를 마감했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 모두 부상 없이 시범경기를 마쳐 다행이다. 선수들 모두 수고 많았다"라고 말하며 "개막 때까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게 하겠다. 시범경기 동안 부족했던 부분도 잘 보완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