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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고비를 잘 넘겨야 한다."
두산은 2015시즌 개막을 앞두고 최상의 전력을 풀가동하기는 어렵다. 노경은과 이현승이 개막 엔트리에 들어갈 수가 없는 상황이다.
김태형 감독은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이다. 노경은이 돌아올 때까지 승률 5할 정도로 잘 버텨야 한다. 초반에 고비가 있을 것 같은데 그걸 잘 넘기면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다.
21일 현재 6승2무3패로 넥센 히어로즈와 함께 공동 선두를 달렸다. 김태형 감독은 "우리가 선수로 뛸 때와는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 시범경기지만 밑에 있는 거 보다는 낫다"고 말했다.
잠실=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