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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전지훈련을 마친 두산베어스 선수들이 19일 오후 2차 전훈지인 일본 미야자키 히사미네 구장에서 첫 훈련을 실시했다. 두산 윤명준이 실전상황에 맞춘 수비훈련을 하고 있다. 두산 선수들은 기초 체력훈련과 전술훈련에 초점을 맞춘 1차 캠프에 이어 2차 캠프에서는 오는 3월 3일 까지 소프트뱅크, 라쿠텐등 일본 프로 팀들과 총 6차례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미야자키(일본)=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5.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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