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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리드오프 오지환 2경기 연속 홈런포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5-03-12 13:38 | 최종수정 2015-03-12 13:38



LG 트윈스 리드오프 오지환이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스포츠조선DB

LG 트윈스 리드오프 오지환이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오지환은 12일 포항구장에서 벌어진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에서 2회 두번째 타석에서 스리런 홈런을 쳤다.

오지환은 삼성 선발 클로이드의 컷패스트볼을 밀어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LG가 6-1로 리드했다.

오지환은 11일 사직 롯데와의 시범경기에서도 솔로 홈런을 쳤었다.

오지환은 겨울 훈련을 통해 타격폼을 수정했다. 팀 선배 박용택과 거의 비슷한 자세다. 방망이 손잡이 위치를 얼굴 정도로 낮췄다. 그러면서 스윙 궤적이 좋아졌다.
포항=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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