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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무탈'하게 돌아왔다. 지난해 8월 팔꿈치 수술을 받았고, 9월에는 왼쪽 발목 수술도 했다. 조기에 시즌을 마감하고 11월부터 본격적인 재활훈련을 했고, 일찌감치 몸컨디션을 끌어올렸지만 팬들의 걱정은 여전했다. 추신수가 5일(한국시각)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안타를 때렸다.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것이 더욱 반가운 하루였다. 추신수의 올시즌 지상과제는 '시즌 내내 아프지 않기'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