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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가 주말 시범경기를 유료화하기로 했다. 입장료는 3000원이다. NC의 주말 시범경기는 7일과 8일에 열리는 KIA전과 14일과 15일에 열리는 한화전이다. NC는 4일 내부회의를 거쳐 이를 최종 결정했다.
시범경기는 주전 뿐만 아니라 가능성 있는 1.5군 선수들도 나오는 만큼 경기 수준과 치열함은 페넌트레이스와 같을 수 없다. 입장료 수준을 많이 낮춘 가장 큰 이유다.
NC홈인 마산구장의 경우 시범경기 평일관중은 3000명, 주말관중은 5000명 선이었다. NC는 시범경기 입장권은 인터넷 발매없이 현장판매만 하기로 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