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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돔 올해 첫 홈런은 내 꺼.' 삼성 라이온즈 최형우가 27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와의 친선경기에서 1-0으로 앞선 6회초 우월 솔로포를 날린 뒤 홈을 밟고 있다. 144㎞ 가운데직구를 가볍게 잡아당겨 라인드라이브로 넘어갔다. 최형우의 홈런은 야후오크돔이 펜스를 당긴 뒤 나온 첫 홈런이다. 삼성은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 중인 27일 후쿠오카로 넘어와 소프트뱅크와 친선경기를 벌인 뒤 28일 다시 오키나와로 들어가 3월 4일까지 전지훈련을 계속한다. 후쿠오카(일본)=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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