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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2015시즌 엠블럼을 발표했다.
실제 두산 팀내에서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두산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신임 김태형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두산은 허슬두와 육상부 부활을 선언했다.
허슬 플레이를 한다는 점은 승부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다는 의미. 육상부 부활은 뛰는 야구를 통해 상대에 대한 지속적인 압박을 가하겠다는 의미다. 즉 팀을 위한 희생정신이 없다면 쉽지 않은 일이다.
캐치프레이즈는 이런 의미를 담고 있다. 우승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함께 달려가고 팀의 이름으로 목표를 이루자는 의미로 'Team Doosan'.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치열한 플레이로 'Hustle Doo'라는 고유의 팀 컬러를 되찾자는 다짐이 담겨있는 'Team Doosan! Hustle Doo 2015!'로 캐치프레이즈를 발표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